KBO 골든글러브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매년 각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시상 부문 및 기준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지명타자 등 총 10개 부문에서 수여됩니다. 각 부문별 후보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투수: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중 한 가지 이상을 달성한 선수.
• 포수 및 야수: 해당 포지션에서 팀 경기 수의 5배인 720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선수.
• 지명타자: 규정 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소화한 선수.

또한,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자격 요건과 관계없이 해당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됩니다.

투표 및 시상식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KBO 리그를 담당하는 취재 기자, 사진 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시상식은 매년 12월에 개최되며, 선수들의 한 해 활약을 기념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역대 수상자

2023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선수가 포수 부문에서 통산 9번째 수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KBO 리그 통산 최다 수상 기록인 10회에 단 1회 차로 다가선 성과입니다.

참고 자료

• KBO 공식 웹사이트 - 골든글러브 수상 현황
• KBO 골든글러브 - 위키백과

골든글러브는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는 상으로, 매년 팬들과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